[생활정보] 집에서 하는 봉사활동? 시각장애인을 위한 전자도서를 만들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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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영이입니다:)
오늘은 비대면으로 할 수 있는 봉사활동을 소개해보려 합니다!
봉사를 다니고 싶은데, 시간이 좀처럼 나지 않으시는 분들께 딱 맞는 활동입니다!

노트북과 책임감만 있으면 할 수 있는 봉사! 그럼 알아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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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네일

 

실로암복지관 전자도서제작 홈페이지 메인화면

실로암복지관 마이픽 전자도서 타이핑 봉사

기획의도
시각장애인들도 비장애인과 동등하게 도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자원봉사자들이 인터넷 환경에서 전자 도서를 제작하는 크라우드소싱 서비스입니다.

자원봉사 참여방법
① 회원가입 - ② 동영상 교육 시청하기 - ③ 유의사항 확인 - ④ 도서 선택하기 - ⑤ 자원봉사 참여하기 - ⑥ 피드백 확인 - ⑦ 봉사시간 획득
*가입 시 vms 아이디를 적어주세요
 
봉사활동
시간장애인들을 위한 전자도서 제작자원봉사를 합니다.
입력봉사 : 도서를 스캔하여 추출한 텍스트를 전자도서 제작지침에 준하여 교열, 편집하는 것(오탈자 수정, 전자도서 형식 편집 등)
검수봉사 : 1차 제작완료된 전자도서에 오류가 없는지 다시 한번 검토하여 최종 완성하는 것(전자도서 제작지침 및 형식에 대한 충분한 지식이 필요)

 

동영상 교육을 수료하면, 입력자원봉사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단, 검수자원봉사는 전자도서 제작의 최종 검토 단계로 제작지침 및 형식에 대한 충분한 이해가 필요한 만큼 누적된 입력자원봉사 실적, 합격률을 참고하여 검수자원봉사자를 선정하며 선정되신 분에게는 별도 연락을 드립니다.

 

 

홈페이지는 링크 걸어두겠습니다:)

마이픽 비대면 이북 제작봉사

*크롬으로 접속하셔야 원활하게 이용가능합니다.

 

 

 

 

마이픽 홈페이지에 왜 전자도서가 시각장애인들에게 필요한지, 일목요연하게 나와있길래 옮겨봅니다.

 

전자도서의 필요성

시각장애인은 활자도서를 눈으로 읽을 수 없기 때문에 그 대안으로 손으로 읽는 점자도서 또는 귀로 듣는 녹음도서를 이용합니다. 그런데 점자도서와 녹음도서는 제작자(점역사/성우)의 높은 전문성이 요구되고 제작하는 데 많은 시간이 소요되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그에 비해 전자도서의 경우, 기본적인 제작지침을 숙지한다면 누구나 자원봉사로 참여할 수 있으며 점자도서나 녹음도서에 비해 비교적 짧은 시간 내에 제작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완성된 전자도서는 점자정보단말기(한소네)를 통해 점자로 읽거나 컴퓨터/스마트폰 어플을 통해 확대 화면이나 음성으로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활용도가 높아서 해마다 그 수요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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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간단하게 집에서 할 수 있는 봉사활동을 소개했습니다.

이렇게 짧은 포스팅은 오랜만에 해보네요

하지만 기획의도가 좋고, 집에서도 간편히 할 수 있다는 점에서 너무 괜찮은 거 같아 적어봤습니다.

입력봉사를 하면, 우리도 자연스럽게 문장을 익히기 때문에 필사효과도 나고 일석이조네요.

시간이 나시는 분들은 한 번 시도해 보세요^_^

그럼 다음글에서 만나요!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