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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영이입니다
오늘은 11월 8일부터 시행하고 있는 중국 비자 면제 정책에 대해 소개해볼까 합니다
비자가 있어야 방문가능했던 중국을, 한시적 무비자로 방문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이 기회에 중국 여행을 계획해 보는 건 어떨까요?
중국 무비자 여행 가능 기간
2024년 11월 8일부터 시행 중
*현재 중국의 한국인 비자 면제 정책은 종료 시점이 명확히 발표되지 않았습니다.
체류기한
-무비자로 중국을 방문할 경우 최대 15일간 체류가 가능합니다.
이때, 연장은 불가하며, 이를 초과할 경우 비자를 사전에 발급받아야 합니다.
주의사항
-무비자는 관광·비즈니스·친지 방문·환승 등의 목적에 한해 허용되며, 입국 시 이를 증명할 서류를 지참해야 합니다.
*취업·유학 등의 목적이라면 비자를 발급받아야 합니다.
-여권 유효기간이 최소 6개월 이상 남아 있어야 하며, 긴급여권은 사용불가합니다.
-귀국 항공권과 중국 숙소 주소, 체류 자금을 준비해야 합니다.
*만약 가족이나 지인 집에 머무른다면 현지에서 임시거주등록을 해야 합니다.
무비자 중국 여행의 이점
다른 나라에 입국하려면 원칙적으로 비자가 필요합니다. 이때, 국가 간의 외교와 협정으로 계약을 맺으면, 비자 없이 '무비자'로 입국가능합니다. 우리나라는 무비자로 입국할 수 있는 나라가 많은 편에 속하며, 이로 인해 '대한민국 여권파워'라는 별명이 생기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중국으로 여행하기 위해서는 관광비자를 발급받아야만 했습니다. 비자 발급 센터에 방문하여 약 5만 원을 지불하거나, 대행업체를 이용하여 약 10만 원의 비용을 지출해야 했고, 비자가 발급되기까지 기다렸다 여행을 가야했습니다.
이번 중국정부의 한시적 무비자 정책은 시간과 비용 모두 절약할 수 있게 만들어, 중국 여행의 허들을 낮췄습니다.
비자 면제 결정의 배경
비자를 고집하던 중국정부가 왜 이런 정책을 내놓았을까요? 정확히 알려진 바는 없으나, 몇 가지 추측이 있습니다.
- 관광 활성화와 경제적 교류 : 중국 정부는 코로나19 이후 침체된 관광산업을 활성화하고 외국인 투자를 유치하기 위해 비자 면제 정책을 추진했습니다. 한국인에 대한 무비자 입국 허용은 특히 한국과의 경제적 교류를 확대하려는 의도가 담겨 있습니다.
- 외교적 갈등 완화 : 최근 반도체 기술자 구속 등으로 인한 한중 간 갈등을 완화하고 양국 관계를 개선하려는 신호로도 해석됩니다. 이는 과거에도 없던 정책으로 외교적 의도가 크다고 평가받고 있습니다.
오늘은 간단하게 한시적 무비자 중국 방문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저도 중국 방문할 때마다 비자로 골머리를 앓았는데요,
무비자로 중국을 다녀올 수 있다니 너무 좋습니다:)
특히 자유여행을 계획중인 분들께 희소식일듯 하네요!
그럼 다음 글에서 만나요
출처 : 카카오페이, MBC, 한국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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