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영이입니다:)
오늘은 대구간송미술관에서 개관기념으로 진행 중인 국보·보물전 '여세동보(與世同寶)' 정보를 가져왔어요!
굉장히 인기가 많아서 티켓팅 수준으로 해야 한답니다..
저도 티켓을 겨우 구한..
12월까지 진행 중이니 가실 분은 참고해서 다녀오셔요!
기간
2024.09.03 ~ 12.01
장소
대구간송미술관 전시실 1~4(지상 1층~지하 1층)
주제
간송 전형필의 취지를 함께 누리자는 뜻으로 여세동보 '세상과 더불어 보물을 함께하는 것'으로 정했습니다.
주요 작품
간송(澗松) 전형필(全鎣弼, 1906~1962)이 혼신의 열정과 많은 자금을 들여 수집한 국보·보물 40건 97점, 현재는 간송미술문화재단 소장작품입니다.
현재 원활한 진행을 위하여 전시기간에 따라 예매기간이 다릅니다!
원하는 날짜를 체크하고, 티켓 예매가 열리는 기간을 유념해서 봐주세요:)
시간이 된다면 평일 오전 시간대를 추천합니다.. <미인도>가 선착순 입장이기 때문..!
이왕 가는 거 미인도 봐줘야 하잖아요ㅠㅠ
↓티켓은 아래 링크를 통해 예매하시면 됩니다↓
추가로 간송 선생님과 간송미술관에 대해 몇 자 적어봅니다:) 많은 분이 아셨으면 좋겠네요!
1. 간송(澗松) 전형필(全鎣弼)
간송(澗松) 전형필(全鎣弼, 1906-1962)은 한국의 대표적인 문화재 수집가이자 독립운동가였습니다. 일제강점기 동안 우리 문화유산이 일본으로 유출되는 것을 막기 위해, 그는 자신의 사재를 털어 수많은 중요한 문화재를 수집하고 보존했습니다. 특히, <훈민정음해례본>을 비롯해 많은 국보급 유물을 지켜낸 것으로 유명합니다. 그는 1938년에 우리나라 최초의 사립박물관인 보화각(현 간송미술관)을 설립하여 수집한 유물을 공개하고, 한국 전통문화의 가치를 알리는 데 평생을 바쳤습니다.
2. 간송미술관
간송미술관은 간송(澗松) 전형필(全鎣弼)이 1938년에 설립한 한국 최초의 사립 미술관으로, 서울 성북구에 위치해 있습니다. 간송 선생님은 일제강점기 동안 우리 문화유산을 보호하고자 수집한 유물들을 대중에게 공개하기 위해 이 미술관을 세웠습니다.
간송미술관은 <훈민정음해례본>을 비롯해 고려청자, 조선백자, 회화, 서예 등 다양한 국보급 문화재를 소장하고 있습니다. 미술관은 문화재 보존과 연구에 중점을 두며, 매년 봄과 가을에 두 차례 정기 전시회를 열어 소장품을 공개합니다. 간송미술관은 한국 전통문화의 보존과 전파에 큰 기여를 하고 있는 중요한 문화 기관입니다.
이에 그치지 않고, 2020년에 대구광역시 수성구에 간송미술관의 분관인 대구 간송미술관을 설립합니다. 서울 간송미술관의 소장품을 대중에게 더 널리 알리고, 지역 문화 발전에 기여하기 위함입니다.
대구 간송미술관은 대구미술관 내에 위치하며, 간송 전형필이 수집한 국보급 유물과 문화재를 전시하고 있습니다. 이 미술관은 서울 본관과 마찬가지로 한국 전통 예술과 문화를 알리기 위한 다양한 전시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지역민들에게 한국 문화유산을 더 가깝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출처 : 인터파크티켓, 대구간송미술관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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