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영이의 정보/뉴스+이슈

[뉴스/이슈정리] 이희주 작가의 소설 『성소년』 영미권에 억대로 수출

by 영이 youngee 2024. 10. 28.
반응형

 

안녕하세요 오늘은 이희주 작가의 소식을 가져왔습니다:)
한강작가의 노벨문학상 소식에 국제적으로 한국 문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최근 우리나라 차세대 신예 소설가 이희주가 해외 출판사와 억대 계약을 하는 겹경사가 있었는데요.
오늘은 그 소식을 간단히 전해봅니다.
 
 

섬네일
이희주 작가 / ⓒ 꿀보리, 민음사

 
 

1. 이희주 작가

이희주 작가는 1992년 서울특별시 출생으로, 주목받는 신예 소설가입니다. 2016년, 아이돌 팬덤에 대한 생생한 기록을 통해 사랑의 특수성을 섬세하게 그려낸 장편소설 『환상통』으로 문학동네 대학소설상을 수상하며 작품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이후, 청소년기의 복잡한 감정, 사회적 갈등, 성장의 아픔을 현실감 있게 표현한 작품 『성소년』, 『환상통』과 같이 아이돌 팬덤의 사랑의 형태를 다룬 『사랑의 세계』, 절대적인 아름다움과 그 덫에 걸린 이들을 조명하는 『나의 천사』 등 꾸준한 작품활동으로 이희주 작가의 세계를 펼쳤습니다. 이희주 작가의 작품은 섬세하면서도 강렬한 문체로 독창적인 주제를 뒷받침합니다. 2021년 발표한 장편소설 『성소년』은 2024년 미국과 영국의 대형출판사로부터 각각 1억 원대 선인세를 받는 조건으로 팔렸습니다.

728x90

 

 

2. 억대 선인세를 받고 팔린 『성소년』

『성소년』의 출판사 문학동네는 이희주 작가의 두 번째 장편소설 『성소년』이 1억 원 대 선인세를 받고 미국 대형 출판사 '하퍼 콜린스', 영국 대형 출판사 '팬 맥밀런'에 수출됐다고 밝혔습니다. 영미권 출판사에서 젊은 소설가에게 1억 원대 선인세를 제안하여 강력한 신뢰와 지지를 표한 것은 이례적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 발표 후에 *프랑크푸르트도서전 내 한국문학 판권에 대한 문의가 급증했으며, 기존에 비해 영미·유럽권 문의가 많아진 점이 유의미하단 입장을 표명했습니다.
*프랑크푸르트 도서전(Frankfurt Book Fair) :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매년 열리는 세계 최대의 국제 도서전으로, 출판 업계에서 가장 중요한 행사 중 하나입니다. 이 도서전은 전 세계 출판사, 작가, 에이전트, 미디어 관계자들이 모여 출판물의 판권을 거래하고, 업계의 최신 동향을 공유하는 자리로 알려져 있습니다. 매년 특정 국가를 주빈국으로 선정하여 해당 국가의 문화를 집중적으로 소개하며, 새로운 작품을 발표하고 출판사 간의 협업 기회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문화 행사가 함께 진행됩니다.
 
 
출처 : 교보문고, TV조선
 
 
아직 신예작가고, 이번 계약으로 주목받고 있는 작가님이라 아직 정보가 많이 부족하더라고요
그래도 여성신문에서 인터뷰한 내용 재밌게 읽었습니다! 시간 되시면 꼭 보시길 바라요!
이희주 작가의 소식을 출발로, 판권 계약 소식이 많이 들렸으면 좋겠습니다
환상통은 읽어봤지만 성소년은 아직 안 읽어봤는데 읽어봐야겠어요:)
 

728x90
반응형